[TF특징주] '한국판 뉴딜'영향…로보스타 '강세'

23일 오후 2시 20분 현재 로보스타는 전일대비 3250원(+26.00) 오른 1만5750원에 거래 중이다. /더팩트 DB

로보스타 26.00% 오른 1만5750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5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판 뉴딜'을 선언하며 로봇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후 2시 20분 현재 로보스타는 전일대비 3250원(+26.00%) 오른 1만575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시각 로보티즈는 21.08% 올라 1만12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판 뉴딜' 정책 발표에서 수소에너지, 로봇, 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에 대한 부분을 강조한 점에서 관련업종 성장 기대감에 이같은 상승세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홍남기 경제 부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제5차 비상경제대책회의' 내용에 대한 브리핑에서 "한국판 뉴딜 구상에는 비대면 산업 육성 등 디지털 뉴딜과 생활 SOC를 포함한 확장된 개념의 SOC 뉴딜이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다.

로보스타는 산업용 로봇, FPD장비, IT부품제조장비 등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다.

로보티즈는 서비스로봇 솔루션 및 로봇부품을 연구 개발,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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