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시황] 국제유가 상승에 국내증시도 '청신호'

23일 코스피는 현재까지 개인 사자행렬이 이어져 개인은 1110억 원, 외국인은 232억 원을 매수 중이다. 기관은 1349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이선화 기자

코스피 0.54% 오른 1906.46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전날 미국 3대 지수 상승 마감과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국내 증시가 장 초반 상승 중이다.

23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10.31포인트(+0.54%) 오른 1906.46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까지 개인 '사자' 행렬이 이어져 개인은 1110억 원, 외국인은 232억 원을 매수 중이다. 기관은 1349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전장 대비 5.73포인트(+0.90%) 오른 640.89선이다.

코스닥에서도 개인이 매수 중으로 개인은 754억 원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0억 원, 130억 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한편 전날인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99% 상승한 2만3475.8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29%, 나스닥 종합지수는2.81% 올랐다.

이틀 간 폭락했던 유가 역시 이날 반등에 성공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9.1% 상승한 배럴당 13.78달러에 장을 마쳤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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