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시황] 코스피, 뉴욕 선물지수 상승에 1900대 회복

17일 오전 9시 58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1.16(+2.75%)오른 1908.23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외국인 매수세에 장중 1900대를 회복했다. /이선화 기자

코스피는 2.75%오른 1908.23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뉴욕 선물지수 등이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보도가 나오며 급등한 영향으로 국내증시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58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1.16포인트(+2.75%)오른 1908.23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외국인 매수세에 장중 1900대를 회복했다.

현재까지 개인은 4537억 원을 팔아치운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63억 원, 1512억 원을 사들이고 있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전일 대비 6.46포인트(+1.04%) 오른 629.89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은 1.27% 오른 631.34에 개장하며 급등 출발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466억 원, 292억 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 홀로 745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이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총 상위종목 역시 3%대까지 오르며 상승하고 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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