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첫 테스트서 흥행 예고…트위치 시청 기록 경신

발로란트 한국인 캐릭터 제트는 빠르고 민첩한 몸놀림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전술을 펼친다. /라이엇게임즈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이엇게임즈 신작 총싸움게임 '발로란트' 비공개 테스트(CBT)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발로란트'는 한국 시각으로 지난 7일 북미·유럽 지역에서 테스트를 시작했다. 개시 당일 트위치에서 최다 동시 시청자 172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대해 라이엇게임즈는 "2019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당시 기록(174만 명)에 이어 역대 2위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발로란트' 하루 총 시청 시간은 3400만 시간으로 단일 게임 카테고리에서 1일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발로란트'는 라이엇게임즈가 개발 중인 PC온라인 총싸움게임으로 올여름 전 세계에서 출시될 계획이다. 최근 한국인 캐릭터 '제트'가 공개된 바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한국 테스트 일정을 추후 공개할 계획이다.

shaii@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