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시황] 국내증시 '개인 매수' 속 보합권 유지 중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세로 장 초반 하락 출발했으나 현재 낙폭이 축소되고 있다. 8일 오후 12시 9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10.38포인트(-0.57%) 하락한 1813.22에 거래 중이다. /이선화 기자

코스피 0.57% 하락한 1813.22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국내 증시가 내일 선물옵션 만기를 앞두고 보합권을 유지 중이다. 장 초반 기관의 매도세로 하락 출발했으나 현재 낙폭이 축소되고 있다.

8일 오후 12시 9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10.38포인트(-0.57%) 하락한 1813.22에 거래 중이다.

현재까지 개인 매수세가 3532억 원으로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60억 원, 2722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전장 대비 0.30포인트(+0.05%) 오른 607.20선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 홀로 1192억 원을 사들여 매수세를 높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41억 원, 292억 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현재까지 삼성전자는 1.01%, 삼성전자우는 0.24% 내린 가운데 SK하이닉스는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은 오전 중 혈장치료 관련주, X-ray 관련주가 코로나19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건강관리기술(+13.30%)이 강세다. 이어 건강관리업체 및 서비스, 전문소매가 6~7% 상승을 보이고 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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