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이엇게임즈가 신작 '레전드오브룬테라(LoR)'를 오는 5월 1일 정식 출시한다.
6일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레전드오브룬테라'는 PC와 모바일로 출시된다. 자유로운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가 가능해 PC와 모바일 양쪽에서 똑같이 즐길 수 있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 게임플레이를 더욱 수월하게 해주는 편의성 등이 이뤄졌다.
정식 출시에 맞춰 신규 콘텐츠도 제공된다. 우선 120가지가 넘는 카드가 포함된 새로운 세트가 PC로 1.0패치와 함께 오는 29일 오전 2시에 출시된다. 새로운 세트에 포함되는 카드와 챔피언은 곧 공개될 예정이다. 정식 출시 이후에도 계속된다. 새로운 카드 세트 외 신규 지역도 조만간 추가될 예정이다.
베타 기간 동안 게임플레이를 통해 얻거나 구매한 콘텐츠는 전부 그대로 유지된다. 그 뿐만 아니라 오는 5월 8일 오후 3시 59분까지 베타 테스트에 참여하고 정식 출시에 함께하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한정 보상인 '꿈빛 포로 단짝이'가 지급된다.
'리그오브레전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전략 카드 게임이다. 지난해 10월 '리그오브레전드'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첫 공개 됐다. 이후 두 차례 걸친 사전 체험 이벤트에서 '리그오브레전드' 지식재산권 기반의 콘텐츠와 전략적 재미, 과금 없이도 충분한 카드 획득 등으로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