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은 3일 모바일 신작 '피파 모바일'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진행하는 '피파 모바일' 비공개 테스트는 사전 등록에 참여한 안드로이드OS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피파 모바일'은 EA가 보유한 축구 관련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모바일 플랫폼에서 직접 스쿼드를 구성하고 선수를 조작할 수 있게 설계됐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일반모드·공격모드·클랜 리그전과 같은 멀티플레이는 물론 캠페인·이적시장·시뮬레이션 등 '피파 모바일'의 전반적인 콘텐츠를 공개한다.
앞서 넥슨은 지난달 12일 EA와 신작 모바일게임 '피파 모바일'의 한국 배급(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