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0.81% 오른 1699.09선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국내 증시가 오전 장중 혼조세를 겪다 하락했지만 반등에 성공했다.
2일 오전 11시 2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13.63포인트(+0.81%) 오른 1699.09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87억 원, 312억 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 홀로 2911억 원을 매도 중이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전장 대비 5.06포인트(+0.92%) 상승한 556.90선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에서도 외국인 홀로 594억 원을 팔아치우며 매도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64억 원, 304억 원을 순매수 했다.
증시의 오름세로 코스피 대장주도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까지 550원(+1.20%) 오른 4만6350원에, SK하이닉스는 600원(+0.77%)상승한 7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우와 삼성바이오로직스도 각각 1.41%, 1.66% 올랐다.
현재까지 업종은 인터넷과카탈로그소매(+6.12%)가 강세다. 뒤를 이어 문구류(+5.76%), 손해보험(+4.80%)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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