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특징주] 빅히트엔터 호실적에 BTS관련주 '강세'

1일 오후 2시 36분 현재 키이스트는 전거래일 대비 420원(+20.39%) 오른 2480원에 거래 중이다. /더팩트 DB

키이스트, 20.39% 오른 2480원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그룹 방탕소년단 관련주인 키이스트와 디피씨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호실적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일 오후 2시 36분 현재 키이스트는 전거래일 대비 420원(+20.39%) 오른 248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시각 디피씨는 전장 대비 1580원(+26.2%)오른 7610원까지 올랐다.

방탕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31일 2019년 매출액이 5872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987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5%, 영업이익은 24% 상승했고 이는 창사이래 최대 실적이다.

디피씨는 자회사 중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방탕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련 테마주로 분류됐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SMC가 방탕소년단의 일본 팬클럽을 운영,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련주가 됐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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