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특징주] 정세균 총리 "온라인 개학 고려"…교육株 강세 

31일 오전 9시 31분 현재 대교는 전 거래일 대비 1265원(+26.06%)오른 612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시각 비상교육은 1510원(+18.30%) 올라 9760원을 나타내고 있다. /더팩트 DB

대교, 1265원(+26.06%)오른 6120원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정부의 온라인 개학 발표 소식에 교육주들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 31분 현재 대교는 전 거래일 대비 1265원(+26.06%)오른 612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시각 비상교육은 1510원(+18.30%) 올라 9760원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NE능률이 전장 대비 500원(14.14%) 올라 4035원에 거래 중이며, 메가스터디도 9.56% 올랐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학 일정을 4월 9일로 잡고 순차적으로 개학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또 "연간 수업 일수와 입시 일정을 고려할 때 아이들의 학습권을 포기하고 무작정 개학을 연기하기는 쉽지 않아 대안으로 온라인 형태의 개학을 유력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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