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조이시티가 모바일 신작 '블레스 모바일'을 오는 31일 정식 출시한다.
'블레스 모바일'은 PC온라인게임 '블레스'의 지식재산권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해 재탄생시킨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최근 공식 카페 가입자는 7만 명을 돌파했다.
조이시티는 공식 카페에 지난 23일 종료된 비공개 테스트 개선 사항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초반 필드 몬스터 난이도가 하향 조정된 데 이어 앱 플레이어 최적화 등이 적용됐다.
이성진 조이시티 사업부장은 "일주일간 CBT 이후 개선 작업에 밤낮으로 몰두해왔다"며 "이용자 기대에 부응하는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조이시티는 지난 20일부터 나흘간 진행한 비공개 테스트 후 곧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을 밝혀 출시가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shaii@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