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펄어비스가 신작 '섀도우 아레나'의 글로벌 파이널 테스트 일정을 공개하고 27일 오후 4시부터 테스터를 모집한다.
'섀도우 아레나'는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액션 배틀 로얄 게임이다. 지스타에서 처음 시연을 선보이고 세 차례 CBT를 진행했다.
'섀도우 아레나' 글로벌 파이널 테스트는 오는 4월 17일부터 4월 20일까지 4일 동안 진행한다. 한국어·영어·중국어·러시아·태국어 등 총 14개의 언어를 지원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신규 이용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더했다. 인공지능 캐릭터와 전투하며 게임을 배울 수 있는 'AI 게임' 등이 대표적이다.
글로벌 파이널 테스터 모집은 공식 홈페이지와 스팀에서 한다. 다음 달 16일까지 신청한 모든 테스터에게 '프리미엄 베타키'를 준다.
김광삼 섀도우 아레나 총괄 PD는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테스트 간 의견을 계속 수렴해 게임에 적용하고 있다"며 "보다 쉽게 게임을 배우고 연습할 수 있도록 신규 콘텐츠를 도입했으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