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맛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인스턴트 원두시장 1위
[더팩트|이진하 기자] 동서식품이 선보인 '맥심 카누'는 아메리카노부터 라떼, 디카페인까지 총 3종을 선보이며 소비자 취향을 저격해 지난해 12억 잔의 판매 기록을 올렸다.
카누는 2011년 인스턴트 원두커피로 첫 선을 보이고, 출시된 해 3700만 잔의 판매고를 올리며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을 본격적으로 열었다. 이후 카누는 10여 년간 시장에서 줄곧 1위를 지켜왔다. 지난해 올린 판매량은 약 12억 잔이며,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은 약 65억 잔을 기록했다.
카누는 2000년대 들어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원두커피가 인기를 얻는 것에 착안해 개발한 제품이다. 갓 뽑은 듯한 원두커피의 풍부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 고품질의 원두를 로스팅하고 블렌딩해 제품별로 각기 다른 풍미와 향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동서식품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자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를 진행해 '카누 라떼', '카누 디카페인', '카누 미니', '카누 시그니처' 등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카누 원터 블렌드', '카누 스프링 블렌드' 등 시즌 한정판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동서식품은 보다 다양한 맛의 라떼를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존에 있던 '카누 라떼', '카누 더블샷 라떼', '카누 아이스 라떼'에 이어 신제품 '카누 티라미수 라떼', '카누 바닐라 라떼', '카누 디카페인 라떼'를 출시했다.
동서식품 옥지성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카누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며 "맥심 카누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내 취향에 맞는 커피를 즐기며 일상 속 작은 여유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jh311@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