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템 RA주', 관절염 동종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치료제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강스템바이오텍이 식약처에 자사 임상시험용의약품인 '퓨어스템 RA주'를 코로나19 감염 폐렴환자에 대한 치료 목적으로 사용승인 신청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0일 오전 11시 6분 현재 강스템바이오텍은 전 거래일 대비 1400원(27.29%)오른 6530원에 거래 중이다.

'퓨어스템 RA주'는 현재 강스템바이오텍이 개발 중인 류마티스 관절염 동종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치료제로, 강스템바이오텍은 이날 코로나19 감염 환자 중 시급한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긴급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코로나19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치명적인 '사이토카인 폭풍' 및 림프구감소증(lymphopenia)에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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