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시황] 코스피, 상승 출발했지만…1500대로 후퇴

1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89포인트(2.19%) 상승한 1626.09에 출발했다가 오전 9시 6분 1598.54로 1600선이 곧바로 무너졌다. 코스닥 역시 상승세로 전장 대비 16.45포인트(3.39%) 오른 501.59에 장을 시작했지만 같은 시각 495.58선까지 주저 앉았다. / 이동률 기자

코스피 1626.09에 출발했다가 오전 9시 6분 1598.54로 무너져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코스피가 미국 증시 폭락에도 급등 출발했지만 외국인 매도세에 낙폭을 키우고 있다.

1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89포인트(2.19%) 상승한 1626.09에 출발했다가 오전 9시 6분 1598.54로 1600선이 곧바로 무너졌다.

코스피 시장은 장 초반부터 외국인의 매도세가 높아지고 있다. 외국인은 914억 원을 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82억 원, 620억 원을 매수 중이다.

코스닥 역시 상승세로 전장 대비 16.45포인트(3.39%) 오른 501.59에 장을 시작했지만 같은 시각 495.58선까지 주저 앉았다.

코스닥시장은 개인 홀로 177억 원을 매도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억 원, 158억 원을 사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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