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삼성전자 체험 공간 '일상이상', 갤럭시S20 출시 맞아 '레드' 콘셉트 변화 시도
[더팩트ㅣ한건우 영상 인턴기자] 스마트폰은 이제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품이 됐는데요.
삼성전자의 '갤럭시' 브랜드나 애플의 '아이폰' 등 유명 제조사의 새 기기가 나올 때마다 소비자들의 관심도 역시 매번 그 강도가 세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5G 시대가 막을 올리면서 더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은데요. 예비 스마트폰 구매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KT가 삼성전자와 함께 지난해 말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5G 체험 공간 '일상이상'을 오픈했습니다. 전국에서 유일한 체험 공간임에도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따끈따끈한 새 모델의 기능과 디자인을 직접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 미션에 따라 에코백과 같은 굿즈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재미 요소까지 더했는데요.
<더팩트>에서 독자분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기 위해 이곳을 먼저 다녀왔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KT '일상이상' 에서는 흔히 '인스타그램 맛집'으로 불릴만한 포토존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포토존에서 사진 찍고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면 선물이 증정된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데일리 카페 섹션에서는 삼성전자의 IoT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KT '일상이상' 체험공간은 코로나19 사태로 시민분들의 안전을 위하여 잠정 휴관상태"라며 "추후 공지를 통해 알려드리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