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9' 수상작품집 발간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9 수상작품집이 최근 출간됐다. 비매품으로 제작된 이 책은 지난해 열린 공모전 수상작들을 모았다. /컴투스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가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9' 수상작품집을 발간했다.

컴투스는 상을 받은 아마추어 작가들을 응원하고 공모전 진행을 기념하기 위해 수상작품집을 발간해 오고 있다.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9' 수상작품집은 대상작과 최우수상·우수상작으로 나눠 총 2권 1세트 형태로 출간됐다.

특히 이번에는 지난 1월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특별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수상자들이 직접 자신의 원고 교정과 편집 등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유명 일러스트 작가와의 협업도 진행됐다. 컴투스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작화 스타일로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라펫' 작가와 함께 각각의 작품들을 대표하는 일러스트 삽화들을 작품집 안에 게재했다.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9' 수상작품집은 비매품으로 제작됐다. 내·외부 관계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게임을 비롯한 문화 콘텐츠에서 스토리는 핵심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한국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는 스토리 창작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컴투스는 지난해 열린 공모전에서 대상 2000만 원을 비롯해 최우수상·우수상 수상자에게도 각각 500만 원과 250만 원의 상금을 전달하고 인턴십과 채용 특전 등 지원 기회를 제공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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