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오토, 인피니티 인기 SUV에 최대 1300만 원 할인 적용

인피니티 공식 딜러 프리미어오토가 3월부터 인기 SUV 모델에 할인율을 대폭 올려 판매하고 있다. /프리미어오토 제공

럭셔리 SUV 'QX60', 5000만 원대 구입 가능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인피니티 공식 딜러 프리미어오토가 이달부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최대 1300만 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리미어오토에 따르면 이번 특별 프로모션 적용차량은 인피니티의 대표 SUV 차종인 프리미엄 중형 SUV 'QX50'와 패밀리 럭셔리 SUV 'QX60' 등이다.

QX50은 총 3가지 트림으로, 판매 가격은 2.0 VC-터보 에센셜 5127만원, 2.0 VC-터보 센서리AWD 5770만 원, 2.0 VC-터보 오토그래프AWD 6277만 원으로, 차종에 따라 최대 100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QX50은 인피니티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가변 압축비 엔진인 2.0리터 VC-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 출력 272마력, 최대 토크 38.7kg·m의 주행 성능을 갖췄다.

또 럭셔리 패밀리 SUV QX60 3.5 AWD(판매 가격 6277만 원)는 최대 1300만 원 할인을 받아 5000만 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QX60은 각종 장비를 실을 수 있는 넉넉한 적재 공간과 뛰어난 기동성을 발휘, 각종 스포츠 레저 활동에 최적화된 모델로 꼽힌다.

특히, 3월부터 시작된 정부의 개별소비세 한시적 인하가 적용돼 인피니티 차종별로 기존 판매가에서 최대 3%까지 조정된 가격에서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받아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이 비대면 상담 후 차량 구입을 진행할 경우 추가로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CC오토그룹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프리미어오토를 비롯해 KCC오토, KCC오토모빌, 아우토슈타트, 프리미어오토모빌, KCC모터스 등이 속해 있는 KCC오토그룹의 누적 출고 9만 대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전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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