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경현 기자] NH투자증권이 정기이사회를 통해 정영채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사 후보들을 내정했다.
NH투자증권은 정영채 대표이사를 임기 2년으로 재선임하고 이정대 비상임이사를 임기 1년으로 재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감사위원과 사외이사는 신규 선임했다. 감사위원이 되는 사내이사(상근감사위원)에는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 지원센터 실장을 지낸 임병순 후보자를 임기 2년으로 신규 선임하고, 홍석동 전 NH농협증권 부사장을 사외이사로, 정석태 전 광주은행장은 임기 2년으로 신규선임했다.
비상임이사에는 김형신 전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 부사장을 임기 1년으로 신규 선임하는 것으로 내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내정된 대표이사를 비롯한 이사 후보는 오는 25일 제 5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