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경현 기자] JW중외제약이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에게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악템라'를 사용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5일 오후 2시 45분 현재 JW중외제약은 4850원(19.40%) 오른 2만9850원에 거래 중이다.
악템라는 JW중외제약이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가진 치료제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치료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NHC)는 코로나19 환자에게 로슈의 악템라를 투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인터루킨(IL)-6를 억제하는 악템라는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하는 데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