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900회 당첨번호 1·2등 57명···'세종 無 행진 언제 끝나나'

지난달 29일 동행복권이 추첨한 로또 900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1등은 6명, 2등은 51명이다. 전국의 로또복권 판매점 17개 시도별 중 제주와 세종 지역만 고액(1,2등) 당첨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로또 900회 당첨번호 1등 6명 각 33억·2등 51명 각 6568만 원

[더팩트│성강현 기자] 로또 900회 당첨번호 1등 구매는 자동이 수동을 크게 앞질렀다.

로또 900회 당첨번호 1등 대박은 6명이 차지했다. 1등을 놓친 2등은 51명이다. 전국의 로또복권 판매점 17개 시도별 중 제주와 세종 지역만 고액(1,2등) 당첨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지난달 29일 동행복권이 추첨한 제900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6명이 1등 기쁨을 만끽했다. 이들 중 5명이 자동으로 로또 900회 당첨번호 6개 모두 맞췄다. 나머지 1명이 6개 번호를 일일이 기입하는 수동으로 로또 당첨의 영예를 누렸다. 결과적으로 로또 900회 당첨번호 구매 방식은 자동의 압승이다.

로또 900회 당첨번호 1등을 배출한 지역은 서울 1305곳 중 3곳(전부 자동), 인천 351곳 중 1곳(자동), 전남 224곳 중 1곳(자동)이다. 수동은 경기 판매점 1562곳 중 1곳에서 나왔다.

로또 900회 당첨번호 2등은 제주(62곳)와 세종(22곳) 판매점을 제외하고는 최소 1곳 이상 나왔다. 제일 많이 나온 지역은 경기로 15곳에서 로또 900회 2등 당첨번호를 판매했다.

로또복권 판매점 수가 가장 적은 세종(22곳)은 앞선 896회차부터 시작해 이번 900회차에서도 로또당첨번호 고액(1,2등) 당첨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한마디로 5회차 연속 전무하다. 이전에는 로또895회차 2등 1명, 894회차 0명, 893회차 0명, 892회차 2등 1명, 891회차 2등 1명, 890회차 0명, 889회차 0명, 888회차 0명, 887회차 2등 1명이 나온 바 있다.

세종 지역과 마찬가지로 로또 900회 당첨번호에서 고액(1,2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은 제주(62곳)에서는 앞선 899회차 2등 1명, 898회차 0명, 897회차 1등 1명·2등 2명 나와 세종과 비교된다.

로또 판매점 수는 동행복권 제공 올 1월 16일 기준이다.

900회 로또당첨번호 구매 자동 승 지난달 29일 동행복권 추첨 결과에 따르면 900회 로또당첨번호 1등 당첨자 6명 중 5명이 자동으로 구매했고 나머지 1명이 수동으로 샀다. / 동행복권 캡처

로또900회 1등 당첨번호 조회 결과는 '7, 13, 16, 18, 35, 38' 등 6개이며 각 33억4985만 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900회 로또 당첨번호 조회 2등 보너스 번호는 '14'다. 로또 900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명이며,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1명으로 각각 6568만 원을 받는다.

로또 900회 당첨번호 조회 3등인 5개를 맞힌 이들은 2385명이며 140만 원씩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는 로또900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4개를 맞힌 4등은 11만3132명이며,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로또900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3개가 일치한 5등은 187만2855명이다.

동행복권 당첨번호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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