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심각'] 롯데백화점·롯데마트 부산 동래점 25일 휴점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부산 동래점(사진)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따라 25일 휴점했다. /롯데쇼핑 제공

부산지역 31번 환자 방문…26일 영업 재개

[더팩트|한예주 기자]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부산 동래점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따라 이날 긴급 휴점에 들어갔다.

25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보건당국을 통해 지난 21일 오후 5시부터 6시경까지 부산지역 31번 환자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휴점을 결정하고 방역 작업에 들어갔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 조치 차원에서 이날 휴점을 결정했다"며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보건당국과 협의 후 26일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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