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조이시티는 모바일 신작 '블레이스 모바일'의 신규 캐릭터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이번 이미지에서는 '블레스 모바일' 세계관의 대표 종족인 '하비히츠' 2종이 등장한다. 이들 캐릭터는 '가디언'과 '레인저'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스킬(기술)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조이시티 관계자는 "각 이미지에서 용기와 명예, 기사도를 중시하는 하비히츠인들의 위용을 엿볼 수 있다"며 "같은 신성 제국 출신이지만 서로 다른 무기를 들고 있는 두 캐릭터의 전투 능력과 전략 차이에 주목해 달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공개된 '블레스 모바일'의 캐릭터는 판테라·마스쿠·하이비츠 종족이다. 이용자 취향에 따라 각 종족 고유의 매력을 비교 확인할 수 있다. 조이시티는 오는 20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출시 스펙에 포함된 마지막 캐릭터 모습을 색다른 방식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핵심 콘텐츠와 서비스 일정 등도 이날 소개된다.
올해 상반기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블레스 모바일'은 PC온라인게임 '블레스'의 지식재산권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해 재탄생시킨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언리얼 엔진4 기반의 시각 효과와 원작에는 없었던 콘텐츠 등 차별화 요소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