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조8696억 원·영업이익은 1751억 원 기록…1378개 점포 운영
[더팩트|이진하 기자]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코리아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2조 원에 육박하며 영업이익도 20% 이상 상승했다.
이마트가 13일 공시한 주요 지분법 자회사 실적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지난해 매출 1조8696억 원, 영업이익 175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8%, 22.6%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32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5% 늘었다. 매장 수 역시 지난 2018년 말 1262개점에서 지난해 116개(8.4%)가 추가돼 1378개로 늘었다.
스타벅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191억 원, 576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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