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펄어비스가 신작 PC온라인게임 '섀도우 아레나'의 글로벌 테스트에 참여할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섀도우 아레나'는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근접전 형태의 '액션 배틀로얄 게임'이다. 지난해 지스타에서 처음 시연 버전을 선보이고 국내와 러시아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다.
글로벌 테스트는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11일 동안 한국을 포함한 전 국가에서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오는 2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스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국어, 영어, 러시아어, 일본어, 중국어 등 총 14개의 언어를 지원한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난 7일 '섀도우 아레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글로벌 테스트(3차 CBT) 준비를 암시하는 사내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