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달빛조각사 "5가지 직업 더 세졌다"

달빛조각사 직업별 능력치가 상향 조정됐다. 사진은 이 게임의 메인 타이틀 화면 /게임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게임 '달빛조각사'의 직업(클래스) 특성을 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달빛조각사'는 직업별 능력치 상향으로 주요 캐릭터의 특성을 강화하게 됐다. 이번 밸런스 조정은 전사·마법사·궁수 등 총 5가지 직업을 대상으로 했다.

이와 함께 '속성 던전'에서만 얻을 수 있었던 '아트록 장비'를 Book 2.0 필드와 던전에서 얻을 수 있게 했다.

필드·던전·레이드 등에서 전설 장비를 얻을 수 있는 확률을 상향했고 '혼돈의 입구' 미션 중 사물 파괴를 자동 진행으로 수정해 편의성도 높였다.

카카오게임즈는 '달빛조각사'에서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안에서 NPC '쇼콜라'의 초콜렛 제작을 도와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우징 아이템인 '초콜릿 마루'와 '초콜릿 벽지'를 준다.

지난해 10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달빛조각사'는 인기 베스트셀러 원작을 활용해 제작했다.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가 제작한 첫 번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으로 주목을 받았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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