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정기 임원인사로 11명 승진 "신상필벌에 초점"

삼성화재가 22일 전무 4명, 상무 7명 등 총 11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더팩트 DB

[더팩트│황원영 기자] 삼성화재가 2020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전무 4명, 상무 7명 등 총 11명이 승진했다.

이번 인사에서 삼성화재는 "성과주의 인사기조를 유지하되 해당 분야의 직무 전문성과 업무역량은 물론 창의적 도전정신과 혁신 마인드를 겸비한 우수 인물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상필벌 원칙 아래 성과가 우수한 인재를 적극 중용했으며 경영자로서의 자질과 성장 잠재력, 사업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덧붙였다.

삼성화재는 후속 조직개편 및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할 예정이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

◇ 전무

김규형, 김 인, 이호현, 정 헌

◇ 상무

곽승현, 구영민, 김철영, 양권진, 원동주, 이상동, 최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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