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특징주] 남선알미늄, 이낙연 전 총리 당 복귀 소식에 급등

이낙연 전 국무총리 관련주로 주목받는 남선알미늄이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사진은 민주당에 복귀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남윤호 기자

이낙연 전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복귀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이낙연 전 국무총리 관련주로 주목받는 남선알미늄이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9분 코스피시장에서 남선알미늄은 전 거래일 대비 13.12% 오른 3880원에 거래 중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낙연 전 총리는 15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당 복귀 신고를 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전 총리를 상임고문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남선알미늄은 이낙연 전 총리의 친형제인 이계연 씨가 대표로 있는 SM그룹 삼환기업 관계사로 증권가에서 '이낙연 관련주'로 불리고 있다.

남선알미늄은 1947년에 설립되어 1978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다.

사업부문은 총3개로 알루미늄 샷시, PVC 창호를 생산하여 건설회사에 주로 납품하는 알미늄 부문과 Bumper 등 자동차용 내외장 Plastic부품을 생산하여 한국지엠에 납품하는 자동차 부문, 기타 부문으로 구성됐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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