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쉐보레 파인드 뉴이어!' 행사 진행…설 맞이 시승 이벤트도
[더팩트 | 이한림 기자] 한국지엠이 새해를 맞아 1월 한달 간 주요 차종별로 2019년 생산 모델과 2019년형 모델을 대상으로 최대 10%를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지엠은 1월 쉐보레 제품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2020 쉐보레, 파인드 뉴 이어(Fine New Year)!'를 시행하고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이번 행사 추진 배경에 대해 초기 구입 금액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선수금을 없애고 장기 무이자 할부를 통해 월 납입금을 낮춘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차종별로는 말리부 디젤·이쿼녹스·카마로 SS는 10%, 스파크는 9%, 트랙스는 8%를 각각 할인한다.
또한 7년 이상 된 차량 보유 고객에게 스파크 및 트랙스 구입 시 추가 30만 원, 말리부 및 이쿼녹스 구입 시 추가 5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상용차인 다마스와 라보 구입 고객에게는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사업자 대상 프로모션을 통해 추가 20만 원의 할인을 적용, 최대 70만 원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2020년 새해를 맞아 쉐보레의 글로벌 슬로건인 '파인드 뉴 로드(Find New Roads)'에 어울리는 경쟁력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올 한해 쉐보레가 가진 브랜드와 제품의 가치를 더 많은 고객들이 직접 경험해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쉐보레는 이번 1월 할인 행사와 더불어 '설 맞이 고객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쉐보레 홈페이지나 전국 전시장을 통해 응모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의 고객에게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트래버스, 콜로라도, 이쿼녹스, 말리부, 볼트EV 차종 중 선택한 차종을 시승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