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인기도 명불허전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국내 17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게임빌프로야구 시리즈의 신작이다. 사진은 게임 진행 화면 /게임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게임빌은 6년 만에 내놓은 신작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가 모바일게임 야구 장르 1위를 기록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지난달 26일 출시 직후부터 기존 모바일 야구 게임 강자들을 누르고 관련 장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라이선스 기반 야구 게임이 아닌 캐주얼 야구 게임으로 판도 변화를 이뤄내고 있는 것이다.

현재 국내 구글·애플 전체 매출 순위에서도 동시에 30위권에 안착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게임빌 측은 야구 비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야구 장르로 전체 매출 상위권에 랭크돼 내년 야구 시즌 전망도 밝다고 기대하고 있다.

내부에선 순위권 안착 이유로 출시 초반 이용자 반응에 빠르게 대응했던 것을 꼽는다. 공식 카페에서 업데이트 방향성을 공개하고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공유한 점도 주요한 이유로 보고 있다.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게임빌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용자들이 구단주가 돼 전 우주를 무대로 '나만의 선수'를 성장시키고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나만의 팀'을 만들어 우주를 배경으로 한 리그에서 우승을 이뤄내는 것이 최종 목표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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