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PC온라인게임 '로스트아크'가 신규 클래스 '홀리나이트'와 신규 대륙 '페이튼'을 선보이는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로스트아크'의 16번째 클래스인 '홀리나이트'가 추가됐다. '한 손 검'을 주 무기로 사용하며 신앙의 힘으로 팀원들에게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는 서포트형 클래스다. 전투에서 획득한 '신앙 게이지'를 사용해 팀원들의 능력을 강화하거나 스스로 전투력을 높여 다양한 방식으로 전투에 임한다.
새롭게 적용된 신규 대륙 '페이튼'은 '로스트아크'의 종족 중 하나인 데런들이 모여 사는 곳이자 '암살자' 직업군의 고향이기도 하다. 이용자들은 매우 척박하고 어두운 분위기의 '페이튼' 곳곳을 탐험해 볼 수 있으며 이곳의 데런들과 이를 감시하는 신성제국 '세이크리아'의 긴장감 넘치는 대립 구도 속에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년 2월 12일까지 이용자들의 캐릭터 성장을 돕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해당 기간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아이템 레벨 600으로 한 번에 선장시킬 수 있는 '이벤트 트리시온 패스'를 지급한다.
개발사인 스마일게이트 알피지의 지원길 대표는 "캐릭터 성장에 따라 푸짐한 보상도 받아 가실 수 있는 만큼 많이 플레이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