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7회 로또당첨번호 조회 결과 서울 1등 3명 최다…전체 38%

로또 887회 당첨번호 1등 8명. 제887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주인공은 8명이다. 각각 25억3526만 원을 받는다. /동행복권 캡처

로또887회 당첨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맞힌 2등 66명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제887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서울 지역에서 가장 많은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제887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 전체 8명 중 3명이 서울 지역에서 로또를 샀다. 비율로 따지면 전체의 약 38%다. 배출 지역은 강서구·중구·중랑구였다.

추첨 결과 제887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는 '8, 14, 17, 27, 36, 45'로 나타났다. 자동과 수동 그리고 반자동 방식을 선택한 사람은 각각 4·3·1명이었다. 6개 모두 맞힌 주인공 8명은 각각 25억3526만 원을 받는다.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10'이 일치한 2등은 66명으로 각각 5121만 원을 받는다. 3등인 5개를 맞힌 이들은 2388명이다. 각각 141만5561원씩 받는다.

4개를 맞힌 4등은 11만4719명이다.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는다.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번호 3개 일치)은 188만5924명이다.

로또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로또 추첨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이다. MBC에서 방송한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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