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펄어비스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 부스에 삼성전자가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펄어비스 올해 지스타 부스에서 '플랜 8', '도깨비', '붉은사막', '섀도우 아레나' 등 신작 4종과 '검은사막' 지식재산권 게임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펄어비스의 지스타 파트너로 참여해 참관객들에게 게임을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신 IT 제품을 제공한다.
참관객들은 삼성전자의 게이밍 모니터, 오딧세이 게이밍 PC·노트북, TV, 갤럭시폴드, 갤럭시노트10 등 최신 기기를 통해 펄어비스 출품작을 즐길 수 있다.
펄어비스와 삼성전자가 마련한 공동 이벤트도 있다. 관람객들은 지스타 부스에서 갤럭시노트10와 갤럭시 A90,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갤럭시 버즈, 갤럭시 핏 등을 이벤트를 통해 받을 수 있다.
한편, 펄어비스 신작 '섀도우 아레나' 비공개 테스트 영상 제작 이벤트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열린다.
'섀도우 아레나'는 모바일게임 홍수 속에 오랜 만에 선보이는 PC게임 신작이다. '검은사막' 콘텐츠인 '그림자 전장'을 발전시킨 스핀오프 형태의 게임이다.
'섀도우 아레나' 비공개 테스트는 지스타 이후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섀도우 아레나' 공식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