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랜드, 태국 진출 2주년 맞아

에이랜드가 태국 진출 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에이랜드 제공

매장 내 기념부스 마련…하반기 미국 2호점 오픈 예정

[더팩트|한예주 기자] 멀티 편집숍 에이랜드(대표 정은정, 정기남)가 태국 진출 2주년을 맞이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이랜드는 태국 진출 2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태국에 위치한 각 몰에 대형포스터를 걸어 방문객에게 소식을 알렸으며, 매장 내외로 기념 부스를 만들어 태국 내 유명 셀러브리티와 인플루언서들이 방문하는 등 기념 시간을 가졌다.

현재 시암센터(Siam Center), 아이콘시암(Icon Siam), 메가방나(Megabangna)까지 태국내 핵심 상권 3군데에 매장을 확보하고 있다.

에이랜드 관계자는 "유통망과 오프라인 판매처가 부족한 신진 디자이너들을 위해 해외 매장 곳곳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녹여낸 화보를 소개했다"면서 "현지 고객 특성 등을 분석해 효과적인 MD 구성에 주력하며 태국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에이랜드는 국내 11개 매장을 비록해 홍콩, 태국, 미국 등에 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오픈 예정인 미국 2호점에 이어 필리핀, 중국 파트너사와 하반기 오픈에 대한 마무리 논의를 하고 있다. SS부터는 유럽 내 최소 5개국에서의 입점을 확정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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