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 첫 번째 영지 어떨까? 엔씨, '글루디오' 공개

엔씨소프트가 최근 3D로 구현된 글루디오 영지와 13개 핵심 지역 정보를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엔씨소프트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올해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리니지2M'의 첫 번째 영지 정보가 베일을 벗었다.

27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글루디오' 영지 정보가 '리니지2M'의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글루디오' 영지는 게임 속 다양한 모험가들이 교류하는 항구 도시다. 이용자들이 '리니지2M'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될 여행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홈페이지에 공개된 '글루디오' 영지는 3D로 구현됐다. '글루딘 마을'과 '개미굴' 등 13개 핵심 지역의 상세 소개 영상과 그림으로 살필 수 있다.

'여왕 개미'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몬스터와 보조캐릭터 정보도 포함됐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4분기 '리니지2M'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 사이 '아덴' 월드 지도를 통해 순차적으로 다양한 영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리니지2M'은 지난 2003년 출시한 PC온라인게임 '리니지2'를 기초로 만든 모바일게임이다. 초고화질(4K)·충돌처리기술·로딩 없는 맵 등 특징을 갖췄다.

shaii@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