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드래곤 플라이트'에 새로운 바람 불었다

드래곤 플라이트가 어느덧 서비스 7년째를 맞았다. 스마트폰 게임 시장이 막 형성될 무렵 나온 모바일게임이 지금까지 서비스 중인 사례는 손에 꼽힌다. /라인게임즈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모바일게임 '드래곤 플라이트'가 서비스 7주년을 맞아 새롭게 바뀌었다.

26일 라인게임즈에 따르면 '드래곤 플라이트'는 서비스 7주년을 맞아 신규 콘텐츠 '새로운 바람'을 적용했다.

그 결과 남성 캐릭터인 야만전사 '카푸'와 네크로멘서 '사일' 등 신규 캐릭터 2종이 추가됐다.

'햐피'와 '버리' 등 신규 새끼용 2종을 비롯해 보스를 물리치면 추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7주년 기념 파티복' 등 신규 아이템 3종도 나왔다.

터치 화면을 이용한 간단한 조작과 박진감 넘치는 진행이 특징인 '드래곤 플라이트'는 수직으로 내려오는 적과 장애물을 피하는 모바일 비행 슈팅 게임이다.

지난 2012년 9월 출시된 뒤 콘텐츠 업데이트와 편의성 향상 등을 통해 누적 다운로드 2500만 건, 최대 동시 접속자 830만 명 등을 기록하고 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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