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뀐 넷마블 'BTS월드', 미국 간 방탄소년단 다뤘다

넷마블이 모바일 신작 BTS월드에 두 번째 공식 콘텐츠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사진은 방탄소년단의 U⁺5G 더팩트 뮤직 어워즈 참석 당시 모습. /더팩트 DB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 방탄소년단(BTS) 매니저 게임 'BTS월드'가 두 번째 공식 업데이트로 새롭게 바뀌었다.

20일 넷마블에 따르면 'BTS월드'는 전날인 19일 새로운 BTS 스토리와 멤버 카드, 게임 콘텐츠 및 미션 룰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메인 콘텐츠인 'BTS 스토리'의 8번째 챕터가 추가됐다. 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새로운 앨범을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5성 멤버 카드도 나왔다. 'Skool Luv Affair' 앨범 타이틀곡 '상남자'를 테마로 삼았다. 멤버별 1종씩 총 7장의 카드도 새롭게 등장했다.

스토리 진행을 위해 완료해야 하는 미션 룰도 변경됐다. 기존엔 각 미션에서 요구하는 목표 능력과 점수만을 고려해 카드를 제시하면 완료할 수 있었다. 변경된 규칙에선 특정 멤버나 능력이 부여된 카드를 요구한다.

이밖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스타일을 더욱 다양하게 꾸미고 공유할 수 있도록 새로운 스타일링 아이템 56종과 스티커 장식 기능,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유 기능을 추가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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