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한빛소프트는 '도시어부M'을 이달 말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도시어부M'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 낚시 게임이다.
예약자 모집을 위한 사전등록 행사도 시작했다. 예약자가 10만 명 단위로 늘어나면 '도시어부M'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게임 아이템도 준다.
'도시어부M'엔 이경규가 메인 캐릭터로 활약한다. 그는 낚시 배틀 중간중간 특유의 입담을 선보인다. 고정 출연자인 장도연과 박진철도 게임 캐릭터로 등장한다.
'도시어부M'의 개발사는 퍼플오션이다. 이 회사는 글로벌 5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낚시 게임 '피싱훅'을 만들었다. 이동만 퍼플오션 대표는 낚시 게임만 23개 프로젝트를 진행해 이중 18개를 서비스로 구현했다.
박성민 한빛소프트 게임사업팀 PM은 "도시어부M은 방송에서 공개된 국내외 지역과 어종을 수려한 그래픽으로 구현해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