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투핸즈게임즈가 첫 개발 모바일 신작인 '챔피언 스트라이크'를 시장에 내놨다. 이 회사는 엔트리브 창업자인 김준영 대표가 이끌고 있다.
2일 투핸즈게임즈에 따르면 '챔피언 스트라이크'는 이날 글로벌 150여 개 국가에 정식 출시됐다. 장르는 1대 1 전략 게임이다. 전투 상황에 따른 카드 소환과 챔피언 캐릭터 조작을 전략적으로 잘 활용해야만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다.
'챔피언 스트라이크'는 글로벌 원 빌드(같은 콘텐츠를 동시에 출시하는 것)로 서비스된다. 모든 이용자들이 단일 버전의 게임에 접속해 경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지원 언어는 한국어·영어·스페인어·일본어·중국어를 포함해 모두 12개다.
투핸즈게임즈는 다양한 환경의 세계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추가 다운로드 없이 게임을 실행할 수 있게 최적화 작업을 진행해왔다. 매우 적은 양의 정보 전송만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동기화 방식도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