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노조와 임단협 타결…평균 연봉 6% 인상

나재철 대표이사(오른쪽)와 김현정 사무금융노조 위원장이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신증권 제공

대신證 "노사관계 상생·발전 기대"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대신증권이 노조와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대신증권은 전일 대림동 연수원에서 대신증권 노동조합과 사무금융노조 대신증권지부와 각각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임금협약으로 기준연봉 대비 직원 평균 총 연봉이 6.0% 인상된다. 또 단체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적용된 주52시간제에 맞춰 근무시간 및 일부 수당 조정 등 근무시간 관련사항도 개정하게 됐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이번 임단협 체결을 계기로 노사관계가 상생과 발전할 수 있는 관계로 더욱 성숙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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