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신작 '테라 클래식'이 27일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했다.
지난 13일 출시된 '테라 클래식'은 세계 2500만 이용자가 경험한 글로벌 지식재산권 '테라'의 핵심 콘텐츠를 다뤘다.
이런 과정을 거쳐 엘린·휴먼 등 주요 종족도 재탄생했다. 모바일게임으론 처음 '케스타닉'을 즐길 수도 있다.
'테라 클래식'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 돌파는 예견된 일이다. 출시 전부터 예약자 200만 명을 돌파하면서 관심을 모았기 때문이다.
이 게임은 출시 직후 양대 마켓 게임 인기·매출 순위에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27일 구글 플레이 경우 인기 순위 4위와 최고 매출 순위 7위를 차지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게임 출시를 기대해 주신 이용자 성원에 힘입어 마켓 상위권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지속적인 순항 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 등으로 이용자 만족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