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이 신개념 모바일 위치 기반 그림퀴즈게임 '쿵야 캐치마인드'를 8일 국내 정식 출시했다.
'쿵야 캐치마인드'는 지난 2002년 출시해 총 회원 약 600만 명에게 사랑받은 넷마블 장수 PC온라인게임 '캐치마인드'를 모바일로 재해석했다. 특정 제시어를 보고 그린 그림을 다른 이용자들이 맞히는 기본 게임성에 위치 기반 기술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 6월 '쿵야 캐치마인드' 공식 커뮤니티 '쿵야TV'를 열고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대표적으로 쿵야가 그림문제를 내고 맞히는 '쿵야퀴즈', 내 주변에 있는 이용자가 낸 그림퀴즈를 맞히는 '이용자퀴즈', 동시간대 접속한 다른 이용자가 날려 보낸 퀴즈를 맞히는 '종이비행기퀴즈' 등이 있다.
다수 이용자에게 문제를 출제하는 '모두의 퀴즈방', 내 위치 기반 주변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동네 퀴즈방', 최대 100명의 이용자가 동시에 퀴즈를 풀 수 있는 '프리미엄 퀴즈방' 등 다양한 실시간 멀티 모드도 있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그림퀴즈 본연의 재미에 지루할 틈 없는 게임모드들이 가득한 '쿵야 캐치마인드'가 게임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