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정보통신, 클립소프트와 MOU 체결…"서비스 경쟁력 강화한다"

권혁상(왼쪽) KCC정보통신 대표와 김양수 클립소프트 대표가 지난 5일 열린 비즈니스 상생협렵 업무협약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KCC정보통신 제공

KCC정보통신 "우수 중소기업과 협력 확대할 것"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KCC정보통신이 리포팅·이폼(e-Form) 솔루션 리딩 기업 클립소프트와 협업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KCC정보통신과 클립소프트는 지난 5일 비즈니스 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는 권혁상 KCC정보통신 대표와 김양수 클립소프트 대표, 양사 임직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업무 협약을 계기로 각 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강력한 협업을 통해 공공 시장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장 경쟁력을 극대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3년(2016~2018년) 연속 나라장터 리포팅툴 솔루션 구매계약 1위를 달성한 순수 HTML5 기반의 클립리포트(CLIP report)와 함께 클립이폼(CLIP e-Form)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전자문서 솔루션 클립이폼(CLIP e-Form)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서울시청,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10여 곳이 넘는 공공기관과 금융, 기업, 병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120여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제품의 경쟁력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KCC정보통신은 이미 2017년 국가 R&D 기관 최초로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의 차세대시스템 구축사업에 클립소프트의 전자문서 솔루션 클립이폼(CLIP e-Form)을 적용해 성공적인 시스템 구축과 함께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권혁상 KCC정보통신 대표는 "리포팅 툴 및 전자서식 솔루션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굳힌 클립소프트와의 협업을 통해 KCC정보통신의 서비스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우수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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