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씨소프트가 PC온라인게임 '리니지2'에서 새로운 직업(클래스) '데스나이트'를 선보인다.
엔씨소프트는 31일 '리니지2' 홈페이지에서 8월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하며 이렇게 밝혔다.
다음 달 14일 적용하는 이번 업데이트 콘텐츠는 새 직업 '데스나이트', 신규 서버 '데스나이트', 이용권 폐지, 인터페이스 변경 등으로 요약된다.
이 가운데 신규 직업 '데스나이트'는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기술과 대인전(PvP) 특화 기술을 갖췄다. 휴먼·엘프·다크엘프 종족에서 파생된 직업으로 '진 데스나이트' 변신을 할 수 있다.
'리니지2' 이용자는 이날부터 본서버에서 '데스나이트' 직업을 플레이할 수 있다.
앞서 오는 8월 7일부터 새로운 서버 '데스나이트' 사전 캐릭터 생성 행사가 시작된다. 참여자는 경험치 등을 50% 증가시키는 혜택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