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유명 패키지 축구 게임인 '피파 시리즈' 최신작의 국내(한국) 출시가 임박했다.
28일 게임피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오는 9월 하순 플레이스테이션4(PS4)·엑스박스 원(Xbox one)·닌텐도 스위치 한국어판 '피파20' 패키지 제품을 정식 출시한다.
앞서 오는 29일부턴 예약 판매도 시작한다. 온라인은 오픈마켓 옥션 단독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은 홈플러스·하이마트·롯데마트·토이저러스 점포에서 실시된다.
'피파20'은 피파(FIFA)와 정식 라이선스를 체결해 만든 축구 게임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게임피아 측은 "축구 지능으로 게임 플레이에 전례 없는 사실감을 불어넣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피파10' 이후 약 10년 만에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신작에 포함된 '피파 얼티밋 팀'은 나만의 드림팀을 구축할 수 있는 방법을 더욱 다양하게 제공한다. 'EA 스포츠 볼타'에선 소규모 축구로 다시 길거리 축구를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