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와 협업한 이달의 도넛&음료도 선봬
[더팩트 | 신지훈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신규 커피 브랜드 '롱비치 블루(Long Beach Blue)'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롱비치 블루'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 해변에서 즐기는 시원한 커피 한잔'이라는 콘셉트로 탄생한 커피 브랜드다. 아이스 커피를 위한 최적의 원두를 블렌딩 했다. 풍부한 산미와 부드러운 목넘김, 기분 좋은 단맛과 은은한 견과류향이 특징이다.
롱비치 블루 원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카푸치노, 폼나는 롱비치 블루 아메리카노 등 총 12종의 커피메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던킨도너츠는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허쉬(HERSHEY’S)'와 협업해 '허쉬'의 밀크와 쿠키앤크림 등 대표 초콜릿을 도넛으로 재해석한 '이달의 도넛 4종'을 출시했다. 허쉬 밀크 초콜릿이 듬뿍 올라간 링도넛 '마이 허쉬 초코'와 허쉬 다크 초콜릿 필링이 가득 들어간 필드 도넛 위에 고소한 아몬드를 얹은 '마이 허쉬 아몬드', 허쉬 화이트 초콜릿 필링에 바삭한 쿠키 토핑을 더한 '마이 허쉬 쿠앤크', 그리고 허쉬 초콜릿 필링을 넣은 먼치킨 '허쉬 초코 먼치킨' 등이다.
도넛과 함께 이달의 음료 2종도 선보였다. 새로 출시한 음료는 허쉬 초콜릿의 달콤한 맛과 쫄깃하게 씹히는 버블이 특징인 ‘블랙버블 허쉬 크러쉬’와 허쉬모카와 에스프레소 샷이 만나 초콜릿 맛을 더욱 살린 '허쉬모카 던카치노' 등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고객들께 더욱 맛있는 아이스 커피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롱비치 블루' 블렌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항상 새로운 맛을 고객들께 선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커피와 도넛, 음료 등을 꾸준히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gamja@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