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특징주] 윌링스, 코스닥 입성 첫날 '급등'…공모가 2배 '껑충'

윌링스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이 25일 오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열렸다. 사진은 김현철 한국IR협의회 부회장(왼쪽부터),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안강순 윌링스 대표이사, 신요환 신영증권 대표이사,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 /한국거래소 제공

장 초반 23% 가까이 오름세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윌링스가 코스닥시장 입성 첫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윌링스는 시초가 대비 5200원(22.81%) 오른 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1만2500원)의 2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윌링스는 태양광 발전용 인버터(전력변환장치)를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이다.

윌링스는 세계최초로 ESS를 사업화 한 우리정부의 정책방향에 주목하며 향후 대용량 전력변환장치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새만금 태양광발전 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수상용 태양광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전망이다.

앞서 윌링스는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532.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j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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