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FF14 새 콘텐츠 '영웅을 위한 진혼가' 적용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파이널판타지14(FF14)' 최초 리미티드 직업인 '청마도사'가 오는 25일 출시된다. '청마도사'는 마물들의 기술을 체득해 '청마법'을 시전하는 전투 계열 직업으로 최대 50레벨까지 키울 수 있다.
액토즈소프트는 19일 PC온라인게임 '파이널판타지14'에 새롭게 적용된 '영웅을 위한 진혼가' 소식을 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새 콘텐츠에선 '홍련의 해방자' 최종 시나리오를 담았다. '광란의 전주곡'을 완료한 이용자들은 신규 주요 퀘스트인 '혼의 해방'을 통해 마지막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연대기 퀘스트 '사성수기담'의 마지막 사성수 '청룡'도 공개됐다. 신규 토벌전을 통해 사역귀를 사역하는 것이 특징인 '청룡'을 만날 수 있다.
'파이널판타지14'의 글로벌 누적 등록 계정은 지난달 24일 기준 1600만 명을 돌파했다. 액토즈소프트 측은 "파이널판타지14의 게임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게임업체인 스퀘어에닉스의 대표 지식재산권 중 하나인 '파이널판타지 시리즈'는 지난 1987년 첫 번째 작품이 발매됐다. 이중 11탄과 14탄은 온라인게임으로 개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