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초가比 16%대 하락세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압타바이오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압타바이오는 오전 9시 25분 현재 시초가(5만200원) 대비 8300원(16.53%) 내린 4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급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공모가(3만 원)보다는 39.7% 높은 수준이다.
지난 2009년 설립된 압타바이오는 2개의 핵심 플랫폼인 '녹스(NOX) 저해제 발굴 플랫폼'과 '압타(Apta)-DC 플랫폼'을 기반으로 항암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이를 바탕으로 ▲당뇨병성 신증 ▲비알콜성 지방간염 ▲황반변성 ▲당뇨성 망막 변증 ▲동맥경화증 등 7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기술특례 제도를 통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