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신작 '탈리온', 국내 출시 째깍째깍

게임빌이 모바일 신작 탈리온을 북미·유럽에 이어 국내 출시할 계획이다. 탈리온은 게임빌이 유티플러스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유튜브 캡처

사전 예약 페이지 공개…다음 달 출시 잰걸음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게임빌 신작 '탈리온'이 최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이 회사는 다음 달 국내 시장에 출시해 새로운 판도 변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하순쯤으로 예상된다.

'탈리온'은 게임빌의 올해 주력작 중 하나다. 이 회사는 '탈리온'을 시작으로 신작들을 올해 하반기 줄줄이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원빌드 글로벌 지역별 순차 출시 전략에 바탕을 두고 '탈리온'의 출시 지역을 넓혀가고 있다.

'탈리온'은 며칠 전 주요 시장인 북미·유럽에 출시 첫 발을 떼면서 새로운 시험대에 올랐다. 동남아·일본·러시아에 이은 출시 행보다. 게임빌 관계자는 "가장 큰 특징인 진영 간 전쟁을 앞세워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탈리온'은 앞서 또다른 주요 시장인 일본에서 애플 앱스토어 매출 7위에 오르는 등 출시 초반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게임빌은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게임 서비스명을 '피의 복수'라는 뜻의 스페인어 '벤데타'로 정하고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다.

'탈리온'은 게임빌이 유티플러스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핵심 콘텐츠는 진영 단위 대규모 전투인 진영전(Rv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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